행렬(Matrix)

행렬: 수나 문자를 직사각형으로 나열한것

2행 3열을 가진 행렬

\[\begin{pmatrix} 1 & 3 & 4 \\ -1 & 0 & 5 \end{pmatrix}\]

인덱스로 표현은 아래와 같이 한다.

\[\begin{pmatrix} a_{11} & a_{12} & a_{13} \\ a_{21} & a_{22} & a_{23} \end{pmatrix}\]

전치행렬(Transposed Matrix)

$A$의 전치행렬 $A^T$

\[A = \begin{pmatrix} 1 & 3 & 4 \\ -1 & 0 & 5 \end{pmatrix}\] \[A^T = \begin{pmatrix} 1 & -1 \\ 3 & 0 \\ 4 & 5 \end{pmatrix}\]

전치행렬 속성

\[\begin{aligned} & (A^T)^T = A \\ & (A+B)^T = A^T + B^T \\ & (AB)^T = B^TA^T \\ & det(A^T) = det(A) \\ & (A^T)^{-1} = (A^{-1})^T \to A^{-T \\} \end{aligned}\]

대칭행렬(Symmetric matrix)

\[A^T = A \\ a_{ij} = a_{ji}\]

위 조건을 만족하는 행렬

\[A = \begin{pmatrix} 1 & 3 \\ 3 & a \end{pmatrix} A^T = \begin{pmatrix} 1 & 3 \\ 3 & a \end{pmatrix}\] \[A = \begin{pmatrix} 1 & 3 & 7 \\ 3 & 0 & -1 \\ 7 & -1 & 1 \end{pmatrix} A^T = \begin{pmatrix} 1 & 3 & 7 \\ 3 & 0 & -1 \\ 7 & -1 & 1 \end{pmatrix}\]

대각으로 대칭되는 것. 그렇기에 정사각형 형식의 행렬이다.

대각행렬(diagonal matrix)

대각성분 외의 모든 성분이 0 인 행렬, 기호는 D 를 사용

\[D= \begin{pmatrix} 1 & 0 & 0 \\ 0 & 2 & 0 \\ 0 & 0 & 3 \\ \end{pmatrix}\]

단위행렬(unit matrix, identity matrix)

대각성분이 1이고 그외는 모두 0인 행렬, 행렬에서 숫자 1과 같은 역할, 기호로 I 를 사용

\[I = \begin{pmatrix} 1 & 0 & 0 \\ 0 & 1 & 0 \\ 0 & 0 & 1 \\ \end{pmatrix}\]

행렬 $A$가 있을때 영행렬과 더하거나 단위행렬과 곱하면 그대로이다.

\[A \cdot I = A\]

대각행렬과 단위행렬은 정사각행렬.

정규직교행렬(Orthonormal Matrix)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ICAZ9Vqlq4

선형대수학에서 정규직교행렬(Orthonormal Matrix) 은 행벡터와 열벡터가 유클리드 공간의 정규 직교 기저를 이루는 실수 행렬이다.

\[A A^T = A^T A = I\]

위 조건을 만족하는 행렬이다.

다음과 같은 벡터 $\vec{u}, \vec{v}$ 의 내적값

\[\vec{u} = \begin{bmatrix} u_1 & u_2 & u_3 \end{bmatrix}, \vec{v} = \begin{bmatrix} v_1 & v_2 & v_3 \end{bmatrix} \\ \vec{u} \cdot \vec{v} = u_1 v_1 + u_2 v_2 + u_3 v_3\]

백터를 행렬 곱셈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.

\[\vec{u} \vec{v}^T = u_1 v_1 + u_2 v_2 + u_3 v_3\]

유클리드 공간의 직교 란 내적이 0임을 뜻한다.

또한 두 행렬은 유클리드 공간의 정규 직교 기저를 이루는 행렬이라 할 수 있다.

벡터 $\vec{u}, \vec{v}, \vec{w}$ 로 이루어진 행렬 $A$ 가 있을 때

\[A = \begin{bmatrix} \cdots & \vec{u} & \cdots \\ \cdots & \vec{v} & \cdots \\ \cdots & \vec{w} & \cdots \end{bmatrix}, A^T = \begin{bmatrix} \vdots & \vdots & \vdots \\ \vec{u}^T & \vec{v}^T & \vec{w}^T \\ \vdots & \vdots & \vdots \end{bmatrix}\]

이 둘을 행렬의 곱으로 연산한 결과가 내적은 0, norm 은 1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.

\[AA^T = \begin{bmatrix} \vec{u}\vec{u}^T & \vec{u}\vec{v}^T & \vec{u}\vec{w}^T \\ \vec{v}\vec{u}^T & \vec{v}\vec{v}^T & \vec{v}\vec{u}^T \\ \vec{w}\vec{u}^T & \vec{w}\vec{v}^T & \vec{w}\vec{w}^T \end{bmatrix} = I\] \[\|\vec{u}\| = \|\vec{v}\| = \|\vec{w}\| = 1\]

이런 특징으로 정규직교행렬의 역행렬은 자신의 전치행렬이다.
(역행렬은 단위행렬을 만드는 행렬임으로)

\[A^{-1} = A^T\]

직교행렬(Orthogonal Matrix) 정규직교행렬의 경우 전치와의 곱이 단위행렬을 유지하지만 직교행렬의 경우 대각행렬만 유지하면 된다.

자기수반행렬 (Hermitian Matrix)

정부호행렬(Definite matrix)

행렬간 연산

1

덧셈은 더할 두 행렬의 행과 열의 개수가 같아야 하고 곱셈은 곱할 두 행렬의 행은 열과, 열은 행과 같아야한다. axn 행렬이라면 nxb 행렬과만 곱할 수 있음

\[\begin{bmatrix} 1 & 2 \\ 3 & 4 \end{bmatrix} \begin{bmatrix} a & b \\ c & d \end{bmatrix} = \begin{bmatrix} 1 \cdot a +2\cdot c & 1\cdot b + 2\cdot d \\ 3\cdot a + 4\cdot c & 3\cdot b + 4 \cdot d \end{bmatrix}\]

행과 열의 수가 다를경우 덧셈을 할 수 없다.
행렬에는 나누기는 존재하지 않는다.

단순 공식 외에 여러가지 관점으로 행렬의 곱셈을 생각할 수 있다.

출처: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o8FsB1anzQ&list=PL_iJu012NOxdZDxoGsYidMf2_bERIQaP0&index=7

1. 방정식을 행렬로 표현

아래와 같이 똑같은 계수를 가진 일차방정식을 행렬로 표현할 수 있다.

\[\begin{cases} x_1 + 2y_1 = 4 & x_2 + 2y_2 = 3\\ 2x_1 + 5y_1 = 9 & 2x_2 + 5y_2 = 7 \end{cases}\] \[\begin{bmatrix} 1 & 2 \\ 2 & 5 \end{bmatrix} \begin{bmatrix} x_1 & x_2 \\ y_1 & y_2 \end{bmatrix} = \begin{bmatrix} 4 & 3 \\ 9 & 7 \end{bmatrix}\]

2. 내적으로 행렬 포현

다음과 같이 행렬을 단순히 n 차원 백터 $\vec{a}$, $\vec{b}$ 로 표현하여 행렬의 곱셈을 표현할 수 있다.

\[A = \begin{bmatrix} \vec{a_1}^T \\ \vec{a_2}^T \\ \vec{a_3}^T \end{bmatrix}, B = \begin{bmatrix} \vec{b_1} & \vec{b_2} & \vec{b_3} \end{bmatrix}\]

이는 사실 $\vec{a}, \vec{b}$ 의 내적이라 할 수 있다.

\[AB = \begin{bmatrix} \vec{a_1}^T \\ \vec{a_2}^T \\ \vec{a_3}^T \end{bmatrix} \begin{bmatrix} \vec{b_1} & \vec{b_2} & \vec{b_3} \end{bmatrix} = \begin{bmatrix} a_1^Tb_1 & a_1^Tb_2 & a_1^Tb_3 \\ a_2^Tb_1 & a_2^Tb_2 & a_2^Tb_3 \\ a_3^Tb_1 & a_3^Tb_2 & a_3^Tb_3 \end{bmatrix}\]

3. rank-1 행렬의 합

\[AB = \begin{bmatrix} \vec{a_1} & \vec{a_2} & \vec{a_3} \end{bmatrix} \begin{bmatrix} \vec{b_1}^T \\ \vec{b_2}^T \\ \vec{b_3}^T \end{bmatrix} = a_1^Tb_1 + a_2^Tb_2 + a_3^Tb_3\]

$\vec{a}$ 가 3x1 형태의 행렬
$\vec{b}$ 가 1x3 형태의 행렬

결국 3x3 형태의 행렬이 출력되어진다.

4. 열공간으로 나타내기

\[Ax = \begin{bmatrix} \vec{a_1} & \vec{a_2} & \vec{a_3} \end{bmatrix} \begin{bmatrix} x_1 \\ x_2 \\ x_3 \end{bmatrix} = \vec{a}_1x_1 + \vec{a}_2x_2 + \vec{a}_3x_3\]

$A$ 는 3x3 행렬, $x$ 는 상수 3x1 형태의 열백터로 표현한것,
3x3 행렬을 3x1 백터로 곱하였으니 최종출력은 3x1 형태의 백터가 될 것이고
이는 즉 열벡터 3개(열공간) 으로 표현가능한 span 이라 할 수 있다.

이 span 내의 벡터 3개를 다시 모아 또다른 행렬로 나타낼 수도 있을 것이다.

마찬가지로 행공간으로도 span 를 구성하고 다시 다른 행렬로 조합할 수 있다.

행공간(row space), 열공간(column space)

행공간(row space)m x n 행렬의 행백터들의 선형변환으로 구성 가능한 집합, 즉 행 백터들의 span 이다.
반대로 열공간(column space)열 백터들의 span 이라 할 수 있다.

아래와 같은 행렬 $A$ 가 있을 때

\[A=\begin{bmatrix} a_{11} & a_{12} & \cdots & a_{1n} \\ a_{21} & a_{22} & \cdots & a_{21} \\ \vdots & \vdots & & \vdots \\ a_{m1} & a_{m2} & \cdots & a_{mn} \end{bmatrix}\]

아래와 같이 행을 기반으로 $r_1 \cdots r_m$ 으로 나눠서 행공간 $R(A)$ 를 표현가능

\[r_1 = \begin{bmatrix} a_{11} & a_{12} & \cdots & a_{1n} \end{bmatrix} \\ r_2 = \begin{bmatrix} a_{21} & a_{22} & \cdots & a_{2n} \end{bmatrix} \\ \vdots \\ r_m = \begin{bmatrix} a_{m1} & a_{m2} & \cdots & a_{mn} \end{bmatrix} \\ \ \\ R(A) = \mathrm{span} \{r_1, r_2, \cdots, r_m \}\]

아래와 같이 열을 기반으로 $c_1 \cdots c_n$ 으로 나눠서 열공간 $C(A)$ 를 표현가능

\[c_1 = \begin{bmatrix} a_{11} \\ a_{21} \\ \cdots \\ a_{m1} \end{bmatrix} \ c_2 = \begin{bmatrix} a_{12} \\ a_{22} \\ \cdots \\ a_{m2} \end{bmatrix} \ \cdots \ c_n = \begin{bmatrix} a_{1n} \\ a_{2n} \\ \cdots \\ a_{mn} \end{bmatrix} \\ \ \\ C(A) = \mathrm{span} \{c_1, c_2, \cdots, c_n \}\]

영공간(null space)

영공간(null space) 은 아래 그림과 같이 선형변환후에 $(0,0)$ 으로 모이는 벡터들의 span을 뜻한다.
$Ax = 0$ 를 만족하는 $x$ 의 집합

1

출처: https://angeloyeo.github.io/2020/11/17/four_fundamental_subspaces.html

그림처럼 열백터가 평행해 열공간이 1차원 직석일 경우 영공간은 원점으로부터 직교하는 직선상의 모든 벡터가된다.

3차원 행렬 2x3 형태의 행렬 $A$ 를 에로들면

\[A = \begin{bmatrix} 1 & 2 & 3 \\ 0 & 0 & 0 \end{bmatrix}\]

2x3 형태의 행렬을 곱해야 하니 $x$ 는 3x1 형태의 열백터일 것
결과가 [0,0] 이 되려면 $x$ 의 값은 다음과 같을 수 있다.

\[x = \begin{bmatrix} 0 \\ 0 \\ 0 \end{bmatrix} ,\begin{bmatrix} -2 \\ 1 \\ 0 \end{bmatrix} ,\begin{bmatrix} -4 \\ 2 \\ 0 \end{bmatrix} ,\begin{bmatrix} -6 \\ 3 \\ 0 \end{bmatrix} \cdots\] \[x = \begin{bmatrix} 0 \\ 0 \\ 0 \end{bmatrix} ,\begin{bmatrix} -3 \\ 0 \\ 1 \end{bmatrix} ,\begin{bmatrix} -6 \\ 0 \\ 2 \end{bmatrix} ,\begin{bmatrix} -9 \\ 0 \\ 3 \end{bmatrix} \cdots\]

$x$ 의 모든 요소가 0 일 경우 영행렬이 출력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
[-2,1,0] 혹은 [-3,0,1] 형태의 상수배 열백터는 모두 곱한 결과가 0이 나온다.

따라서 $x$ 의 집합은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다.

\[x_n = c_1 \begin{bmatrix} -2 \\ 1 \\ 0 \end{bmatrix}\] \[x_m = c_2 \begin{bmatrix} -3 \\ 0 \\ 1 \end{bmatrix}\] \[A(c_1x_n) = A(c_2x_m) = 0\]

여기에 나아가서 두 x 집합의 선형결합 역시 0이 출력된다.

\[x_n = c_1 \begin{bmatrix} -2 \\ 1 \\ 0 \end{bmatrix} + c_2 \begin{bmatrix} -3 \\ 0 \\ 1 \end{bmatrix}\] \[A(c_1x_ n + c_2x_m) = 0\]

$x_n, x_m$ 으로 표현할 수 있는 span 이 모두 0으로 변환되기에 해당 span(평면) 을 모두 영공간이라 할 수 있다.

영공간과 내적

영공간의 정의가 $Ax = 0$ 를 만족하는 $x$ 의 집합 이었는데

이는 행렬 $A$ 를 행공간으로 전개하고 열백터 $x$ 와 내적했을 때 결과값이 0일 때
즉 $A$ 의 모든 행백터와 $x$ 를 내적했을 때 수직인 것과 같다.

반대로 $x^T$ 와 $A$ 의 모든 열백터를 내적했을 때 수직인것도 영공간이라 할 수 있는데
이때의 $x_n$ 의 집합은 left null space 라 한다.

\[x^TA = 0\]

영공간의 차원

위 예제의 경우 영공간 차원은 2차원이라 할 수 있으며 수식으로 아래와 같다.

\[\dim(N(A)) = 2\]

영공간의 차원은 특이한 법칙이 있는데 rank 수 와 $\dim(N(A))$ 를 더하면 column 수 이다.

행렬 $A$ 가 m x n 형태라면 아래와 같이 영공간 차원수를 정의할 수 있다.

\[\dim(N(A)) = n - r\]

반대로 행렬 $A$ 의 left null space 의 영공간 차원수는

\[\dim(N_L(A)) = m - r\]

행렬의 행공간, 열공간, 영공간의 관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.

1

row space 의 $x_r$ 에 A 를 곱하면 column